7. 고구려의 거장 담징(曇徵), 교류의 역사인가 민족주의 설화인가? 일본 호류지 금당벽화는 담징의 작품이 맞을까? ▲ 호류지 금당벽화 동벽의 1호 벽화인 석가설법도.670년 호류지 화재 이후 새롭게 그려진 것으로 추정된다.고구려의 거장 담징이라는 이름은 우리에게 매우 친숙하다. 특히 1955년 발표된 정한숙의 소설 ‘금당벽화’를 교과서에서 읽은 세.. ♣ = M T = ♣ /한국불교미술사의 난제들 2016.04.05
수저 ‘수’는 쇠(金), ‘저’는 나무(木)를 뜻하는 말 “너거 아부지 뭐 하시노?” 영화 속의 나쁜 선생님만 묻는 말이 아니다. 청년 실업이 턱을 차고 오르는 요즘, 면접담당자도 이렇게 물었다고 한다. 오죽했으면 채용할 때 면접에서 업무 외 사적인 질문은 하지 않는다는 내용이 포함된 ‘.. ♣ = M T = ♣ /우리말 뿌리를 찾아서 2016.04.05
끗발 ‘끗’은 쭉정이 ‘발’은 세력…노름판서 유래 첫 끗발이 개 끗발’이라는 말이 있다. 무슨 일을 할 때 처음에 나는 달콤한 성과에 조심하라는 말이지만 실은 노름에서 온 말이다. 노름꾼은 처음에 순진한 노름꾼을 유혹하기 위해 일부러 잃어주며 미끼를 던진다. 초짜 노름꾼은 이를 .. ♣ = M T = ♣ /우리말 뿌리를 찾아서 2016.0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