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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20대에 인기 있는 서울 시내 각 구별 10대 식당

浮萍草 2014. 3. 8. 06:00
    20대는 서가앤쿡-미즈컨테이너-온더보더-신마포갈매기-신의주찹쌀순대-프로스트-명동교자 즐겨 찾아
    
    20대에선 젊은층답게 레스토랑과 주점이 초강세를 보였다.
    카드업계 1위인 신한카드의 매출액이 가장 많은 음식점들 가운데 우선 강남권을 보면 강남과 서초에서 각각 미즈컨테이너(레스토랑)와 서가앤쿡(레스토랑)이 1위로
     나타났다. 
    송파와 강동에선 오겹살왕돌구이(고기)와 하이파이브(주점)가 각각 1위를 차지했다. 
    강남에선 10위권에서 5개가 레스토랑이었고 서초에선 10위권 중 3개가 레스토랑 6개가 주점이었다. 또 송파에선 6개의 주점이 10위권에 올랐다.
    서가앤쿡 매장 내 모습./홈페이지 캡처

    남부권에는 강남권보다 일반 식당이 순위에 많이 올랐다. 서가앤쿡(관악), 유가네닭갈비(동작), 온더보더(멕시코음식·영등포), 계절밥상(한식뷔페·금천)가 각각 1위를 차지했다. 신사리포차 세번째이야기(금천 4위), 런투유(관악 2위), 칠성포차(동작 5위), 꾼노리(영등포 5위) 등 주점은 1위에 오른 식당들 밑에 자리했다. 서남권에선 상대적으로 고기점문점이 강세였다. 천사곱창(강서), 신마포갈매기(양천), 바르미(샤브샤브·구로)가 각각 구별 1위를 차지했다. 메이비(구로8위·레스토랑), 맥주뚜껑(강서4위·주점), 양천뼈다귀(양천9위·감자탕)이 눈에 띄었다. 동부권도 고기전문점이 강세를 보였다. 곱창이야기(성동), 서래갈매기(고기·동대문), 신마포갈매기(고기·중랑), 호야초밥참치전문점(광진) 등 분포를 보였다. 광진을 빼면 모두 고기집인 것이다. 시민호프페스타(광진2위·주점), 금룡(성동5위·중식), 육회지존(동대문3위), 친추포차(주점·중랑2위)가 상위권에 포진했다. 북부권은 퍼니퍼니(은평·주점), 신의주찹쌀순대(성북), 가장맛있는족발(강북), 주궁(도봉·주점), 서가앤쿡(노원·레스토랑) 등 구별 1위 업소가 다양했다. 북부권도 강남권처럼 주점이 강세였다. 노원과 강북의 경우 10위권에 각각 7개의 주점이 이름을 올렸고 은평도 10위까지 5개의 주점이 올랐다. 중부권도 1위 업소 분포가 다양했다. 삼거리포차(주점·마포), 프로스트(주점·용산), 명동교자(칼국수·중구), 서가앤쿡(종로·서대문) 등 분포를 보였다. 이 지역의 40대 이상이 유서깊은 식당을 선호하는 것과 달리 20대들은 트렌디한 식당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레스토랑, 쌀국수, 태국음식, 카페, 스시뷔페, 파스타, 육회 등 맛집의 종류가 무척 다양했다.









    Premium Chosun ☜       박유연 조선일보 경제부 기자 pyy@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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