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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30대에 인기 있는 서울 시내 각 구별 10대 식당

浮萍草 2014. 3. 7. 10:42
    30대는 새마을식당-밤과음악사이-화로구이-수상한포차-
    신의주찹쌀순대-성수족발-송추가마골-프로스트 즐겨 찾아
    
    30대로 내려오면 고기와 한정식집 위주의 40대 이상과 달리 다양한 맛집을 발견할 수 있다.
    카드업계 1위인 신한카드의 매출액이 가장 많은 음식점들 가운데 우선 강남권을 보면 강남과 서초에서 각각 새마을식당(고기)과 밤과음악사이(주점)가 1위로 
    나타났다. 
    송파와 강동에선 화로구이(고기)와 원할머니보쌈이 각각 1위를 차지했다. 
    프랜차이즈 식당이 강세를 띈 가운데 최근 30대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주점 밤과음악사이가 눈에 띈다. 
    주점 '밤과 음악사이'/사진=석남준 기자

    강동에선 주점 치어스가 10위에 올랐고, 스푼티노(강남7위·레스토랑)도 순위권에 들었다. 남부권에선 고기집이 강세였다. 강강술래(관악·금천), 세종대왕숯불갈비(동작)가 1위에 올랐고 멕시코 음식점 온더보더(영등포)만 고기집이 아닌 1등 업소였다. 수상한포차(금천 9위·주점), 은행골(관악 6위·스시), 고려왕족발(동작 3위), 송죽장(영등포8위·중식)이 눈에 띄었다. 서남권에선 신의주찹쌀순대(순대·강서),엉터리생고기(고기·양천),바르미(샤브샤브·구로) 등으로 구별 맛집의 종류가 달랐다. 바피아노(구로5위·레스토랑), 만리장성(강서5위·중식), 삿뽀르(양천4위·일식)가 차별화된 식당이었다. 동부권도 구별로 1위 업소가 다양했다. 성수족발(족발·성동),목포집(쭈꾸미·동대문),양지촌(고기·중랑),호야초밥참치전문점(광진) 등으로 다양한 분포를 보였다. BRCD(광진3위·카페) 싱싱오징어바다(성동5위·오징어) 한신퓨전포차(동대문8위·주점), 사이야(중랑3위·이자카야)가 눈에 띄었다. 북부권은 송추가마골(은평·고기),성북동메밀수제비(성북),가장맛있는족발(강북),하누소(도봉·고기),강강술래(노원·고기) 등 분포를 보였다. 조마루뼈다귀(강북5위·감자탕),삿뽀르(도봉6위·주점), 풍미연(노원6위·설렁탕)이 순위권에 든 차별화된 식당이었다. 중부권도 1위 업소 분포가 다양했다. 프로스트(주점·용산), 명동교자(칼국수·중구),토속촌(삼계탕·종로),온더보더(서대문),키움참치(마포) 등 다양한 분포를 보였다. 이 지역에선 40대 이상이 즐겨찾는 식당의 경우 유서 깊은 식당들이 순위를 장악한 것과 달리 30대의 경우 트렌디한 식당들이 많이 분포됐다. 문타로(용산3위·이자카야), 딘타이펑(중구3위·중식), 삼청동수제비(종로7위)가 눈에 띄었다.











    Premium Chosun ☜      박유연 조선일보 경제부 기자 pyy@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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