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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10대에 인기 있는 서울 시내 각 구별 10대 식당

浮萍草 2014. 3. 14. 09:51
    10대는 신마포갈매기-착한돼지-미즈컨테이너-쎌빠-서가앤쿡-동대문엽기떡볶이 주로 찾아
    
    10대에선 저렴한 가격의 분식집이나 레스토랑이 순위권의 상단을 차지하고 있다. 
    10대는 신용카드를 만들기는 어렵지만 체크카드는 발급받을 수 있고 일부 신용카드를 만드는 경우도 있다.
    카드업계 1위인 신한카드의 매출액이 가장 많은 음식점들 가운데 우선 강남권을 보면 강남과 서초에선 미즈컨테이너(레스토랑)가 모두 1위에 올랐다. 
    송파와 강동에선 오떡(분식)과 동대문엽기떡볶이(분식)가 각각 1위를 차지했다. 
    분홍다이닝(강동2위·볶음밥), 니뽕내뽕(강남2위·짬뽕) 피제리아(서초5위·레스토랑), 라치오(송파6위·레스토랑)가 눈에 띄었다.
    남부권에는 일반 식당이 순위에 많이 올랐다. 
    서가앤쿡(관악·레스토랑), 포마토(동작·분식)가 각각 1위를 차지했고 영등포와 금천에선 모두 고기전문점인 신마포갈매기가 1위를 차지했다. 주머니 사정이 얇은 
    만큼 분식집이 초강세였다. 
    관악과 동작에서 4개의 분식집이 10위권에 들었다. 영등포는 상대적으로 고기전문점 등 식당이 상위권에 많이 분포됐다.
    10대가 많이 찾는 신마포갈매기 매장 사진./신마포갈매기 홈페이지 캡처

    서남권에선 상대적으로 고기점문점이 강세였다. 착한돼지(고기·강서), 한솥도시락(양천), 하우돈곱창(구로)이 각각 구별 1위를 차지했다. 홍짜장(구로8위·중식), 호치킨하우스(강서2위), 라이스푼(양천2위·철판볶음)이 눈에 띄었다. 동부권도 고기전문점이 강세를 보였다. 알촌(알밥)이 1위를 한 성동구를 제외하면 모두 고기전문점이 1위에 올랐다. 동대문구와 중랑에서 모두 신마포갈매기가 1위를 차지했고 광진에선 착한돼지가 1위에 올랐다. 고기주는냉면집(광진3위), 옵션(성동2위·레스토랑), 도란도란(동대문4위·카페), 웁스 떡볶이(중랑6위·분식)가 차별화된 식당이었다. 북부권도 고기집이 많았다. 은평에선 착한돼지가, 성북에선 맘모스고기뷔페가 1위로 나타났다. 강북과 도봉에서도 고기전문점인 쎌빠가 모두 1위를 차지했고, 노원에선 서가앤쿡이 1위를 가져갔다. 은평의 경우 10위권 가운데 6곳이 고기집이었고 성북도 10곳 중 7곳이 고기와 관련됐다. 중부권도 1위 업소 분포가 다양했다. 프리모바치오바치(레스토랑·마포), 맘모스고기뷔페(용산), 쿠우쿠우(스시뷔페·중구), 별다방미스리(카페·종로), 착한돼지(고기·서대문) 등 분포를 보였다. 이 지역의 40대 이상이 유서깊은 식당을 선호하는 것과 달리 레스토랑, 분식, 냉면, 돈가스, 버거, 우동, 칼국수, 등 맛집의 종류가 다양했다.









    Premium Chosun ☜       박유연 조선일보 경제부 기자 pyy@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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