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陰.陽地의性

발기부전

浮萍草 2007. 5. 28. 16:16

발기부전 혼자 고민하지 말고 도움 요청 당뇨·심혈질환등 초래할수도 '혹시 어느날 발기가 잘되지 않는다고 느낀다면 어떻게 할까’. 아마 우리나라 남성의 대부분이 병원을 찾기보다는 정력제를 먼저 찾는다고 답할 것이다. 집사람에게조차도 알리고 싶지 않은 남성의 고민이다. 전 세계 남성들은 발기부전이 닥쳤을 때 어떻게 할까. 세계의 많은 남성들도 한국과 크게 다르지 않은 것 같다. 발기에 장애가 오더라도 남에게 도움을 요청하기보다는 혼자 고민하고 동반되는 심리적 고통을 참고 지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유럽 성기능장애연구회에서는 발기부전을 가지고 있는 많은 남성들이 공통적으로 자신의 증상에 대해 남에게 밝히기를 꺼린다고 밝혔다. 연구회가 브라질, 캐나다,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영국 등 8개국 40∼70대 남성 1600명을 대상으로 건강과 발기부전에 대한 인식을 조사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발기부전 남성이 적극적으로 치료하지 않는 이유로는 발기부전에 대한 오해, 자신의 상태에 대한 당황, 약물치료에 대한 실패경험 등을 들었다고 한다.
발기부전에 대한 중요한 오해 중 하나가 이번 응답자의 84%가 발기부전의 원인이 심리적 요인에 의한다고 믿고 있다는 것이다. 발기부전의 원인은 심인성인 것과 신체적 이상인 기질적인 것으로 나눌 수 있다. 과거에는 발기부전 환자의 90% 이상이 심인성으로 인한다고 보았으나 현대의학이 발달하면서 50% 이상이 기질적 요인으로 인한다고 밝혀졌다. 의학적으로는 최근 발기부전이 다른 당뇨나 심혈관계 질환 등 신체에 심각한 질환이 있다는 신호에 하나로 보고 있다. 따라서 발기부전이 나타난다면 혹시 다른 숨겨진 질환이 있는지 살필 필요가 있다.
진료실에서 환자들이 이구동성으로 하는 이야기가 있다. 관계를 갖는 도중에 발기가 죽거나 관계를 가지려는데 막상 발기가 안 되고 죽어버릴 때 이처럼 황당할 때가 없다는 것이다. 차마 남에게 이야기할 수도 없고 아직 이럴 나이가 아닌데 하는 생각에 혼자 고민하게 된다고 한다. 조사 결과에 의하면 절반가량인 49%에서 자신의 발기문제를 의사에게 털어놓기 힘들고 전문적인 조언을 받기가 어렵다고 응답했다. 비뇨기과 전문의는 성기능 장애에 대한 체계적인 연구를 하고 있으므로 전문적인 치료에 대한 다양한 조언을 쉽게 들을 수 있다.
이윤수·명동이윤수비뇨기과 원장 www.penil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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