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陰.陽地의性

마라톤 섹스

浮萍草 2007. 5. 28. 16:06

마라톤 섹스 약물에 의존한 밤샘 섹스 과연 누구를 위한 것일까?
사람들은 하룻밤에 몇 번이나 섹스가 가능할까. 우리의 고전인 변강쇠는 몇 날, 며칠을 밥도 안먹고 섹스를 하였다고 전해온다. 파트너인 옹녀 또한 보통이 아니어서 거뜬히 응수를 해주었다고 한다. 여기서 과연 옹녀와 변강쇠 중에 누가 더 센 것일까. 요즘도 하룻밤 내내 섹스를 하였다고 자랑하는 남성이 있다. 과연 정상적으로 하룻밤에 몇 명과 섹스가 가능할까. 몇 해 전 옥스퍼드대학 출신의 애나벨 청이란 여배우가 한 영화에서 10시간 동안 251명의 남성과 섹스를 하는 마라톤섹스 이벤트를 벌였다. 시간을 나누어 보면 적어도 5분에 한 명과 섹스를 나누었다는 말이 된다. 실제 이렇게 많은 남성과 단시간 내 성관계가 가능할까.
의학적인 면에서 여성과 남성은 성관계를 갖는데 있어서 서로 해부학적으로, 생리적으로 구조가 다르다. 해부학적으로 남성은 앞으로 돌출되어있어 남에게 주는 타입이며 여성은 성기가 안으로 들어가 있어 남이 주는 것을 받아들이는 타입이다. 생리학적으로 남성은 성행위를 하기 위해서는 발기라는 작업이 먼저 이루어져야 한다. 행위 동안에는 발기를 유지하고 오르가슴에 이르러 사정이란 과정을 거치게 된다. 그러나 생리학적으로 여성은 남성과 달리 발기라는 준비과정과 사정 등의 과정이 생략되고 단순하다.
문제는 남성은 한번 발기가 되어 사정이 되면 다음 번 발기가 될 때까지 일정한 시간이 걸리 는데 있다. 이런 시간을 무반응기라고 하여 성적자극을 가하더라도 발기를 지속시키거나 새로운 발기를 만들 수 없다. 여기에 걸리는 시간은 나이에 따라 차이가 있다. 젊은 남성은 발기 후 다음 번 발기가 될 때까지 약 10분이 걸린다고 보나 나이가 많으면 시간이 점점 길어져 1시간 이상 걸리기도 한다.
따라서 남성의 경우 사정까지 한다고 볼 때 주어진 시간에 관계를 할 수 있는 여성의 수는 한정 될 수밖에 없다. 동물의 세계에서도 암컷의 발정기에 여러 수컷과 일을 벌이는 경우를 보게 되나 수컷이 할 수 있는 경우는 한정이 된다. 최근 남성의학의 발달은 남성들도 점점 마라톤 섹스에 도전이 가능하게 만들고 있다. 모 제약회사에서 나온 약물은 한번 복용으로 며칠씩 성관계가 가능하다고 선전을 하고 있다. 발기유발 주사약이 되었든 복용약이든 간에 이런 약물들은 약기운이 있는 동안에는 지속적으로 여러 번 발기가 가능하다. 심지어는 음경보형물수술을 할 경우에는 원하기만 하면 언제 어디서나 밤새도록 섹스가 가능한 변강쇠가 될 수도 있다.
이윤수/명동이윤수비뇨기과 원장 www.penil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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