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 십자가, 한국 개신교의 오만과 광기성 화해와 사랑의 상징이 물신숭배적 맹신 도구로 졸부의 몸치장 같은 역효과…마음 안에 세워야 십자가는 그리스도교의 대표적 상징으로서 2,000년 동안 자리매김 해왔다. 미래에도 변함없이 그럴 것이다. 그러나 최근에 도심 밤하늘을 붉게 물들이는 교회당의 십자가 조명등이‘수면권’ 침해라고 항.. 기타/종교 2011.06.25
종교다원론은 서구 지성계의 뜨거운 학문토론결과 나온 것 종교다원론 담론은 현대 역사주의와 해석학을 이해해야 - 길희성교수의 ‘초종교적 영성’의 참뜻을 찾아서- ▲ 지난 2006년 삼소회 멤버들이 가톨릭과 성공회 수녀, 불교 비구니스님,원불교 여자교무들이 함께 예루살렘 겟세마네동산에서 노래 부르는 모습 眞理는 목소리 크기나 사람숫자로써 決定.. 기타/종교 2011.06.25
`전도자유'냐, `공포 이용 세확장'이냐 논쟁 불붙은 다원주의 논쟁 인터넷한겨레 수행치유웹진 휴심정의 벗님글방 필자인 길희성 서강대 명예교수가 올린 ‘당신의 종교만 진리인가’라는 글로 인해 다원주의 논쟁에 불이 붙었다. 지난 9일 이후 20여만 클릭을 기록한 이 글에 대해선 700여개의 댓글이 달리며 뜨거운 논쟁을 이어가고 있다. 길 교.. 기타/종교 2011.06.25
히말라야 오지에서 홀로 살던 그 한국인 ▲ 한 한국인이 홀로 살던 히말라야 끼르강가 끼르강가는 인도 히말라야 한 깊숙한 산골짜기의 마지막 동네 이름이다. 나 사는 이곳 다람쌀라에서 근 350여 킬로 떨어진 산간 마을이다. 뻐스로 꼽박 하룻길, 단 두번의 뻐스를 갈아타고 가서 이틀을 위로 위로 걸어서 가야되는 유별난 산골 마을이.. 기타/종교 2011.06.25
내 종교만 절대 옳다는건 우상숭배 부와 권력 독점해 성공하면 곧 타락하는 ‘역설’ 종교 다원화와 선택의 자유는 되레 종교엔 ‘약’ ▲ 한겨레 자료사진 민주사회의 중요한 특징 가운데 하나는 가치 다원화 현상이다. 민주사회는 사람마다 자기가 원하는 가치를 추구하며 살 수 있는 자유와 권리를 법과 제도로 보장해주는 사회이다.. 기타/종교 2011.06.25
바오로 채플의 미켈란젤로 일반 미공개 유작 ▲ 도록으로만 소개됐던 ‘성 바울의 개종’과 ‘성 베드로의 순교’ 교황청 내 성구실 좌우 벽을 장식하고 있는 미켈란젤로 말년의 프레스코 대작. 국내 언론에 최초로 공개된 일반 미공개 작품이다. 왼쪽은 전도자 ‘성 바울의 개종’을, 오른쪽은 초대 교황 ‘성 베드로의 순교’를 미켈란젤로 특.. 기타/종교 2011.05.17
탐욕도 벗어놓고 염불도 내려놓고 더불어 삶 열린공동체 가꾸는 마곡사 원혜 스님 주민-귀농자-도시인 함께 나누는 터 닦아 잃어버린 흙의 감성 회복, 나도 남도 치유 옛부터 ‘춘마곡 추갑사’(봄엔 마곡사, 가을엔 갑사가 최고)라 했던가. 충남 공주시 사곡면 태화산 골짜기에선 태극 곡선으로 휘감아 도는 계곡물을 머금은 신록들의 응원에 수.. 기타/종교 2011.05.13
십자가는 상징인가 주물숭배물인가 / 김경재 십자가는 그리스도교의 대표적 상징으로서 2000년 동안 자리매김해왔다. 미래에도 변함없이 그럴 것이다. 그러나 최근에 도심 밤하늘을 붉게 물들이는 교회당의 십자가 조명등이 ‘수면권’ 침해라고 항의하는 민원 발생의 빌미가 되는 지경에 이르고 있다. 행정기관의 옥외광고물관리법 시행령 개정.. 기타/종교 2011.05.05
“신도 ○○명, 권리금 ○천만원” 교인들도 놀라는 교회매매 일그러진 실태 살펴보니 ‘교회 개척해서 되팔기’ 은밀한 거래 횡행 시설비용·신도수·위치 따져 ‘권리금’ 산출 인터넷에 매물 홍수…신도와 법적다툼도 부산의 ㅈ교회에서는 목사가 교회를 다른 목사에게 파는 과정에서 잡음이 일면서 목사와 신자가 법정 다툼을 벌이고 있다. 이 교회 사아무.. 기타/종교 2011.04.19
禪 修行 별 거 있습니까? 出退勤하는 安居도 있습니다 禪 大衆化 나선 安國禪院 修弗스님 ▲서울 가회동 안국선원에서 만난 수불(修弗) 스님은 “화두에 절절한 의심이 걸려야 한다. 그럴 때 내 앞의 벽을 무너뜨릴 수 있다. 그렇게 의심이 걸리도록 곁에서 돕는 게 내가 하는 일이다”고 말했다. [오종택 기자]선(禪)의 대중화가 가능할까. 선방의 수행자들.. 기타/종교 2011.0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