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조시대 태자가 처녀성을 바치라면 백성은? ▲ 한겨레 자료 사진 태자가 자기 나라 안에서 여자들은 시집 가기에 앞서 자신에게 먼저 처녀성을 바칠 것을 요구해 성교를 하며 전횡을 저저질렀다면? 광복절을 앞두고 조계종 불교사회연구소가 9일 서울 견지동 총무원청사에서 연 ‘호국불교 전통의 재조명’이란 학술세미나에서 조준호 고려대 .. 기타/종교 2011.08.10
'빛'을 잃은 시대… 종교를 넘어 절절한 그리움을 말하다 불교 승려가 개신교 목사의 '통합' 정신에 경의를 표했다. 성공회 신부가 가톨릭 추기경을 두고 "아직도 그립다"고 했다. 가톨릭 신자인 교수가 "스님을 통해 죽음 이후의 세상을 봤다"고 했다. 사회가 종교를 걱정하는 시대라는 한탄이 커지고 있지만 종교인들은 세상은 물론 타종교까지 포용하려는 .. 기타/종교 2011.08.05
종교계 친일, 너는 회개, 나는 몰라 ▲ 한국인 최초 주교였던 가톨릭 노기남대주교와 조계종 초대 총무원장 지암 이종욱 스님 독교사상>이 광복절의 달인 8월을 맞아 ‘친일 청산 넘어야 할 산’ 특집을 통해 해방 66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어물쩍 넘어가기 만을 고대하며, ‘회개와 참회’ 없이 변명으로 일관하는 종교계 주요 종파들과 .. 기타/종교 2011.08.05
"개신교, 많은 것을 잃어봐야 순수함 되찾을 것" 한기총 해체에 앞장서는 손봉호 고신대 석좌교수 배금주의를 비판해야 할 교회가 오히려 부추겨 길 목사 대표회장 인준이 한국 교회 수준 보여줘 교인들은 뒤에서 쑥덕공론만 할 뿐 행동 안 나서 ▲손봉호 고신대 석좌교수는"한국기독교총연합회는 해체돼야 마땅하며 이를 대체할 기관도 필요 없다".. 기타/종교 2011.08.04
개신교 이번엔 중동에서 ‘모스크 땅밟기’ 파문 국내 개신교 교회와 선교단체회들이 중동에 있는 유서깊은 모스크를 방문해 그 주변을 돌면서 모스크가 무너지기를 기도하는 이른바 ‘땅밟기’ 선교활동을 광범위하게 해 왔던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은 오는 여름에도 개신교회들이 경쟁적으로 대대적인 단기선교 활동을 중동에서 벌일 예정인 것.. 기타/종교 2011.07.19
청부(淸富)와 훌륭한 거부(巨富) 곁에서 서성대는 예수 부자의 양심을 편하게 해주는게 교회의 역할? 이 세상에 누가 가난으로 쩔쩔 매면서 살고 싶을까? 누가 또한 부유한 삶을 거부하고 싶어할까? 그런데 진정 양심적으로, 깨끗하게 부자가 되는 길이 있을까? 그리고 그것이 하나님께서 내리신 복임을 확인할 수 있기만 한다면, 그러한 부자가 되는 것이야.. 기타/종교 2011.07.12
“하나님이 國家 中心”…美, 挑戰받는 政敎分離 미 기독근본주의 세력, 세속정치 영향력 갈수록 커져 이슬람 언론서 꼬집어…2012년 대선 쟁점여부 주목 ‘정교분리 원칙이 도전받고 있다.’ 신정일치 체제인 이란이나 이슬람 국가 얘기가 아니다. 미국의 기독교 근본주의자들이 교회와 국가의 분리 원칙에 도전하고 있다고 범아랍 위성방송 인터넷.. 기타/종교 2011.07.12
불신자’ 성철 스님 참회하고 지옥 갔나 기독교 일부 부흥사, 유언 유아적으로 윤색 초파일 법문 들먹이며 ‘사탄 숭배자’ 비방도 ▲ 성철 스님과 지장보살과 붓다. 한겨레 자료사진 휴심정 개똥소똥방에 ‘부처는 지옥에 있다’는 글이 연달아 올라오고 있다. 누구 누구의 증언이 있다면서 홈페이지까지 제시하고 있다. 이제는 미국이나 .. 기타/종교 2011.07.11
미움은 내 기준에서 나온 생각 몇 년 전에 아내와 헤어졌습니다. 저는 불법 만나 정진하면서 열심히 살고 있습니다. 그런데 옆에 있는 중생은 제대로 제도하지 못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현재 저는 아이 셋과 함께 생활하고 있는데 지금이 참 좋고 행복합니다. 어쩌면 이대로 사는 것이 가장 행복할 것 같다는 생각도 합니다. 우리는 .. 기타/종교 2011.06.25
인간이 만든 종교에 인간이 잡아먹힌다 ▲ 18일 심도학사 개원식에서 강연하는 길희성 원장 종교적 상징에만 매달리는 신앙 이슬람의 한 수피(Sufi) 영성가는 말하기를 처음 카바(Kaaba) - 메카에 있는 검은 돌이 안치되어 있는 곳으로서, 무슬림 순례자들이 반드시 참배해야 하는 성소 - 를 방문했을 때는 카바만 보고 하느님은 만나지 못했고, .. 기타/종교 2011.0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