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중호 국순당 사장의 아버지 '주먹'들이 술 試飮場(시음장) 엎었을 때, 아버지의 말 생각나서… 목마른 사람이 물을 구하듯 "갈구하라"는 말 가장 많이 하셔 혼자 트럭에 흑주 20박스 싣고 우두머리 찾아가 밤새 대작… 다음날 "뒤끝 없더라" 태도 변해 아버지(고 배상면 국순당 창업자)는 내가 주류업을 하도록 만드신 .. 萍 - 창고 ㅈ ~ ㅎ/He 스토리 2014.12.14
원기찬 삼성카드 사장의 악필 "자네 글씨가 이게 뭔가" 불벼락… 그럴 때마다 콘텐츠에 더 집중했다 나름대로 열심히 작성해도 역정… 오히려 그것이 승부근성 자극 명문대 출신 아닌 스펙이었지만 주인의식 갖고 열정적으로 매진… 하기 싫던 일도 즐거운 일 돼 ▲ 삼성카드 원기찬 사장의 자필 메모. /삼성카드 제공.. 萍 - 창고 ㅈ ~ ㅎ/He 스토리 2014.12.13
'한글과 컴퓨터' 김상철 회장의 립스틱과 보드카 한 손엔 립스틱, 가슴엔 휴지 붕대… 라트비아로 간 어떤 영업맨의 무기 금호미터텍 맡자마자 닥친 IMF "내가 석달안에 돌아오지 않으면 회사가 망하는 것으로 알라" 비장하게 라트비아로 떠나 女위원들에겐 립스틱 선물, 男위원들은 술자리 초대 맨몸에 휴지 둘둘 감고 옷 입어… 독한 보.. 萍 - 창고 ㅈ ~ ㅎ/He 스토리 2014.12.12
코스맥스 이경수 회장 '잊지 못할 장화와 나침반' 이철배 회장(前 대웅제약 명예회장)의 장화가 말해줬다… "현장에 답 있다" 다니던 대웅제약서 나와 창업하자"공장용 부지 직접 한번 봐주겠다"며 장화 신고 나침반 들고 논에 들어가 "물웅덩이는 피하고 계단 높이 15㎝로" 하나하나 충고… 현장 중요성 배워 ▲ 이경수 코스맥스 회장은“.. 萍 - 창고 ㅈ ~ ㅎ/He 스토리 2014.12.11
윤윤수 휠라 회장의 'ET' 31년전 記事 보고 덜컥 만든 ET인형… 저작권 중요성 깨닫는 계기됐다 'ET' 인형으로 만들어 美에 팔아 샘플 인기 끌었지만 기쁨도 잠시 저작권 가진 美회사가 제소, 40만달러 날려… 결국 사표 내 휠라와 함께 신발 사업하기 전 라이선스 가진 사업가부터 찾아 설득 끝에 공동으로 사업 시.. 萍 - 창고 ㅈ ~ ㅎ/He 스토리 2014.1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