浮 - 채마밭/生活ㆍ科學ㆍ經濟 339

블랙아웃땐 서울,수도권 등 밀집지역 가정부터 전기 끊는다

최근 원전 3기의 가동이 중단되면서 여름철 전력대란에 대한 우려가 커졌다. 냉방기 사용 등으로 인해 전력사용량이 급증해 전력이 모자라면 수요가 공급을 초과하면 강제 순환단전이 불가피해 진다. 순환단전 때 가장 먼저 전력이용에 제한을 받는 곳은 어디일까? 정답은 아파트와 주택..

해열제, 개봉 후 한 달 넘었으면 유통기간 관계 없이 버려야

색소·보존제 미첨가 제품 좋아 ▲ 어린이는 해열제를 먹일 때 용량에 주의해야 한다. 하루 5회 이상 먹이면 좋지 않다. 사진 동아제약 어린 자녀를 둔 부모라면 멀쩡히 잘 놀던 아이가 갑자기 열이 날 때 병원에 가야 할지 해열제만 먹이면 될지 난감한 상황을 한번쯤 경험한다. 실제 응..

일반[고령화 사회, 죽음을 대비하다] 3 “노화와 싸우길 그만둔 순간, 만족스러운 일상의 삶이 내게 왔다”

ㆍ‘…나이 드는 법’ 저자 대니얼 클라인 e메일 인터뷰 ※ 2011년 현재 한국인의 평균수명은 81.2세로 세계 상위권이다. 여성은 84.5세로 세계 6위, 남성은 77.8세로 세계 20위다. 한국 사회가 고령화 사회에 접어듦에 따라 노년 죽음에 대비하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그러나 이들의 준비 대..

[고령화 사회, 죽음을 대비하다] 2 “허둥대다 죽음에 당하지 말라, 미리 준비해 죽음을 맞이하라”

ㆍ‘임종 준비’ 펴낸 최준식 한국죽음학회장 최준식 이화여대 국제대학원 한국학 교수(57·사진)는 국내 죽음학의 권위자로 꼽힌다. 한국죽음학회장을 맡고 있기도 한 그는 최근 펴낸 <임종 준비>(모시는사람들)에서 임종자 그 가족 의료진이 죽음을 앞두고 맞이하는 문제에 대한 ..

[고령화 사회, 죽음을 대비하다] 1 철학자·의사·만화가가 말하는 ‘죽음이란 무엇인가’

죽음에 대해 다양한 시선을 보여주는 책들이 시중에 많이 나와 있다. 셸리 케이건 예일대 교수의 <죽음이란 무엇인가>(엘도라도)는 지난해 11월 출간돼 6개월 만에 10만부가 팔린 베스트셀러다. 죽음이라는 무거운 주제를 철학적으로 탐구하는 책이 이토록 많이 팔린 것은 이례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