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生老病死의 절대원리 사람은 왜 늙고 병들어 죽는 것일까? 과학의 잣대로만 설명한다면 그다지 어려울 일이 아니다. 현대의학이 아무리 발전했다 해도 병들고 늙음을 거역할 수는 없기 때문이다. 봄에 싹을 틔운 나뭇잎이 여름에 잘 자라다가 가을에 시들고 겨울에 몸체와 분리되는 자연현상과 별반 다르지 .. ♣ MOH/醫命學 이야기 2015.10.26
4 음식이 곧 천하 명약이다! 천 년 묵은 산삼보다 좋은 명약이 있다고 하면 눈이 번쩍 뜨이겠지만 쉽게 믿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산삼을 먹지 않아도 생명은 유지할 수 있으나 곡식을 끊으면 곧 죽지 않느냐고 말하면 고개를 끄덕일 것이다. 약(藥)이란 개념으로 생각하면 산삼을 먼저 떠올리지 곡식은 얼른 가슴에 .. ♣ MOH/醫命學 이야기 2015.10.24
3 오래 살려면 마음을 다스려라 이 이야기는 단순한 것 같지만,생명에 미치는 그 엄청난 힘의 정도를 인식하기도 어렵고 또 실행은 더더욱 힘들다. 하지만 지구의 자전, 공전에 비례해 시시각각 소멸되는 생명을 오래오래 지킬 수 있는 가장 빛나는 법 중의 하나이다. 게다가 단 한 푼의 금전 투자도 필요하지 않다. 그런.. ♣ MOH/醫命學 이야기 2015.10.23
2 계절별 수면법과 오래 사는 법 재작년 연말 친구들 모임에 나갔다. 불과 한두 해 만이기는 했지만 별로 늙어 보이지 않는 친구가 서너 명 있었다. 놀랍게도 그동안 폭삭 늙은 친구도 몇 있었다. 무상한 세월이라 하지만 이태 전의 모습이 아니었다. 언뜻 봐선 알아보지 못할 정도로 얼굴 주름이 많이 늘어 세상과의 작별.. ♣ MOH/醫命學 이야기 2015.10.21
1 오래 사는 방법이 따로 있을까? 10여 년 전의 일이다. 강원도 정선에 무려 103년이나 생존한 한 노인이 있었다. 그 연세에 처녀 장가를 들 수 있고 아이를 낳을 자신도 있다고 당당하게 말했다. 대나무처럼 꼿꼿한 자세,힘이 넘치는 카랑카랑한 목소리,그리고 빛나는 안광은 새삼 생명의 역동성까지 느껴질 정도였다. 자신.. ♣ MOH/醫命學 이야기 2015.1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