萍 - 창고 ㅈ ~ ㅎ/힐링토크

외모마저 아름답게 해주는 힐링, 컬러를 활용하라

浮萍草 2013. 8. 8. 21:16
    느 날 필자가 운영하는 스파로 다급한 목소리의 전화가 걸려왔다. 
    “상담 좀 받고 싶어요, 지금 꼭 바로 상담 받고 싶은데...” 
    영문은 몰랐지만 지금 이 사람이 얼마나 정신적으로 힘들어하고 있는지는 바로 알 수 있었다. 
    이른 아침 무거운 얼굴로 나타난 고객 필자는 그 고객이 어떤 색을 고를지 궁금했다. 
    59가지의 컬러보틀 중 대부분 파란색 커뮤니케이션과 관련된 보틀을 골랐다. 
    상담이 너무 필요해 왔다고 했으면서도 막상 마주하니 그녀는 입을 굳게 다물었다. 
    필자는 조심스럽게 그녀에게 혹시 커뮤니케이션으로 인해 마음이 많이 힘드시냐고 묻고 그녀가 택한 색상에 대해 설명했다. 
    “정말 신기하네요 실은 오래 전 남편과 별거했고 6년이 지난 최근 서류상 이혼을 하기 위해 만났어요. 
    그런데 재산을 분할하는 과정에서 차마 입에 담을 수 없는 상처를 줬고 그 상처가 얼마나 컸던지 그 사람에 대한 분노와 상처로 인해 며칠 동안 식음을 전폐하고 잠도 
    잘 수가 없었죠 너무 비참하고 괴로워 견딜 수 없이 힘드네요.”
    그녀의 온몸은 스트레스로 인해 경직돼 있었고 혈액순환이 되지 않아 퉁퉁 부어있었다. 
    얼굴은 그야말로 초췌해 여자로서의 매력은 전혀 없었고 핏기도 없었다.
    필자는 그녀에게 파란색의 보색인 주황색을 적극 활용해 주황색의 에너지를 받도록 권유했다. 집 안 곳곳에 주황색 소품들을 비치하고 옷도 되도록 주황색으로 입을 것을 권했다. 무엇보다 우울하다고 지금처럼 외모를 방치하지 말고 이럴 때일수록 더욱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가져야 한다고 조언했다. 일정기간 컬러코칭을 받은 그녀의 상태는 눈에 띄게 호전됐다. 마음의 분노도 수그러들었고 잃었던 외모에 대한 자신감도 조금씩 찾았다. 색을 적극 활용했을 뿐인데 컬러의 힘은 심히 대단했다. 오늘 이 시간에는 자신의 주변에 있는 소품들을 적극 활용해 힐링해 보는 시간을 갖자. 정말 마음이 우울하고 자신감을 잃었으며 슬픔에 쌓여있는가? 그렇다면 컬러를 봐라. 그리고 당신 주변에 있는 컬러를 활용하라. 그림이든 옷이든 신발이든 가방이든 좋다. 그 순간 컬러는 당신에게 말을 건넬 것이다. 그리고 당신의 마음이 색상에 반응하고 있다는 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컬러는 에너지와 파장을 갖고 있다. 따라서 내가 인지하지 못한 나의 갈등 나에게 필요한 에너지를 충분히 공급해 준다. "나에게 어떤 컬러가 필요할까요?”라는 질문을 가장 많이 받는데 필자는 색을 봤을 때 가장 예쁜 컬러가 무엇 인지,어떤 색을 봤을 때 기분이 좋아지는지를 묻고 그 컬러는 당신에게 필요한 에너지와 주파수를 내보내고 있어 그 색에 끌리는 것이라고 말한다. 당신이 외모에 자신감이 없다면 컬러를 적극 활용해 보자. 컬러소품을 잘 활용하면 당신을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당신을 보다 매력적으로 보이게 할 수 있다. 당신이 이러한 소품을 갖고 있다면 상대방은 그 컬러를 통해 기분이 좋아지고 당신과 함께하는 자리가 더 행복 하고 소통도 부드럽게 이뤄진다. 상처를 안 받는 사람은 없다. 그리고 상처 없는 세상도 없다. 누구나 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겪어야 하는 과정이다.
    하지만 상처를 받았을 때 극복할 수 있는 힘을 갖고 있다면 보다 빨리 상처가 아물 수 있고 빨리 회복될 수 있다. 상처를 극복하는 노하우는 자기 자신이 노력해 만들어야 하는 과제다. 화창한 날씨에는 노란색 힐링이 어떨까? 노란색은 따듯한 봄을 상징하는 컬러이기에 당신의 얼어붙은 마음에 봄의 따듯함과 봄의 추억 설레임을 가득 안겨줄 것이다. 그리고 명심하라. 당신은 아름답고 멋지며 최고로 위대한 존재라는 것을.
    K -Health         이미나 스파더엘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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