萍 - 창고 ㅈ ~ ㅎ/절집 안 비밀레시피

콩나물겨자채

浮萍草 2013. 5. 22. 07:00
    한 젓가락 쏘옥…“어? 기분 좋아졌어”
    운 떨어지고 입맛 없는 여름에는 삼계탕같은 보양식을 많이 찾는다. 보양식 한그릇 배불리 먹고 나면 진정 만족스러운가. 속이 거북해서 배탈이 나진 않을까. 여름철 밥반찬에 걸맞는 콩나물겨자채는 기운이 솟고 기분이 상쾌해지는 효과가 크다. 콩나물은 혈관을 확장시키는 효능이 있어 답답증이 날 때,감기 초기증상에 섭취하면 호전된다. 겨자는 몸이 찌뿌듯해지는 비오는 날에 먹으면 다소 처진 기운을 상승시켜준다. ■ 재료 콩나물, 빨간 파프리카, 피망, 새송이버섯 소금, 겨자가루, 꿀, 식초, 깨소금 ■ 레시피 ① 콩나물은 다듬어 데친 후 찬물에 헹궈 소금으로 밑간한다. ② 새송이버섯은 길게 썰어 데치고 빨간 파프리카와 피망은 채썬다. ③ 콩나물과 야채를 넣어 겨자소스에 버무린다. ④ 겨자는 하루 전날 미지근한 물에 개어 밥통에 넣어둔다. ⑤ 꺼낸 겨자에 꿀과 식초를 1:1로 넣고 소금과 깨소금을 넣어 섞어서 겨자소스를 만든다. ⑥ 콩나물과 야채를 넣어 겨자소스에 버무린다.
    불교신문 Vol 2827         하정은 기자 | tomato77@ibulgy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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