浮 - 채마밭/生活ㆍ科學ㆍ經濟 339

棗栗梨枾 같은 飮食 놓는 法엔 숨은 이야기가 있다는데

▲ 기본적인 차례상 차림. 진설법은 가문과 지방마다 조금씩 다르다. ㆍ재미있게 알아 가는 차례상의 법칙 집 안 가득 퍼진 맛있는 냄새를 따라 부엌으로 들어갑니다. 잘 익은 과일과 보기만 해도군침 도는 산적에 손이 슬쩍 올라갑니다. 아차차! 오늘은 안 됩니다. 아무리 식탐이 나를 지..

안막히고… 돈 아끼고… 200원이 낳은 출근길 ‘얼리버드族’

서울 버스-지하철 조조 20%할인 두달 ▲ 24일 오전 6시 15분경 서울 강북구 미아사거리역 버스 정류장. 김호경 기자 whalefisher@donga.com 서울 강북구에 사는 직장인 김태윤 씨(28)는 지난달부터 출근을 15분 앞당겼다. 6월 말 시행된 대중교통 조조(早朝)할인을 받기 위해서다. 회사가 있는 서울역..

귀한 광어를 ‘국민 횟감’으로…양식 기술 개발한 청학동 소년

조기채 전 국립수산과학원 연구관 ▲ 지난 15일 조기채씨를 국립수산과학원에서 만났다. 그의 발 아래로 후배 연구자들이 키우고 있는 ‘킹넙치’가 보인다. [김경록 기자] “안 갈 낍니더” 마지못해 간 수산대학서 평생 길 찾아 80년대만 해도 참 비쌌던 광어…"1kg 10만원 했어요" 재래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