萍 - 계류지 ㄱ ~ ㄹ/닥터 U의 질병완치

36 한국에 에볼라가 발생할 확률은 0%

浮萍草 2014. 11. 10. 21:10
    볼라 내가 안 걸리면 남도 안 걸린다
    서아프리카에서 발생한 에볼라는 현재 발생자 수가 10,000명이 넘었습니다. 
    발생 초기에는 거의 90% 이상의 치사율이었지만 확실한 치료약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치사율이 점점 감소하여 지금은 약 36% 정도이지요. 
    2일에서 21일 간의 잠복기를 거쳐,고열,두통과 관절통,복통 등의 증세를 일으키다가, 전신에 출혈을 일으켜 사망에 이르게 합니다.
    에볼라 바이러스는 감염된 사람이나 동물의 신체 밖에서는 보통 24시간 정도 밖에는 생존하지 못하지만 환경이 유리하면 6일까지 갈 수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감기,독감,식중독과는 달리 공기,물,음식 등으로는 전염되지 않지요 그래서 신체 접촉 없이 단지 옆에 앉는 것만으로는 전염되지 않습니다.
    에볼라 바이러스가 전염되는 경로는 환자의 피부나 체액에 직접적으로 접촉할 때입니다. 
    감염된 환자라도 잠복기에 있거나 회복이 되었을 때 즉 증세가 없을 때는 바이러스를 배출하지 않기 때문에 직접 접촉을 해도 전염이 되지 않지요. 
    전염성은 증세가 있을 때만 나타납니다.
    환자가 접촉한 물품, 치료에 사용된 주사바늘이나 기구 등도 철저히 소독하지 않으면 접촉에 의해 감염의 원인이 됩니다. 
    그래서,에볼라에 감염될 위험성이 가장 높은 사람은 에볼라 환자를 치료하는 의료진이지요

    현재 에볼라 예방접종은 개발되어 있지 않습니다. 따라서, 에볼라에 안 걸리는 첫 번째 방법은 물론 에볼라가 유행하는 국가로의 여행을 자제하는 것이지요. 몇몇 선진 국가와 일부 아프리카 국가에서 소수의 에볼라 환자가 발생하기는 했지만 현재로서는 서아프리카의 3개국, 기니, 시에라리온, 리베리아입니다. 이들 국가에서 오는 여행객의 감염 가능성을 감시하고,격리시키는 것은 방역 당국의 몫입니다. 이들 여행객의 국내 방문을 제한하는 것은 앞으로 감염의 추이를 살피면서 검토해도 늦지 않을 것입니다. 에볼라 발생이 늘고는 있지만,아직은 감기나 독감에 비해서는 너무나 드문 병입니다. 전세계 독감 발병자는 500만명 이 중 사망자는 거의 50만명에 이르지요. 일부에서 에볼라의 확산을 경고하는 목소리가 있기는 하지만 전세계적인 대처로 올해 안으로 확산이 멈춰질 것으로 예측됩니다. 다른 모든 전염병과 마찬가지로 에볼라바이러스에 감염이 되었다고 모든 사람이 에볼라에 걸리는 것은 아닙니다. 감염이 질병이 되려면, 바이러스가 각 개인의 저항력을 넘어서야만 하지요. 다시 말해 내가 저항력이 강하면 바이러스가 침투해도 잡아 먹어 질병이 되지 않는 것입니다. 에볼라에 안 걸리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바이러스에 노출되지 않기와 저항력 키우기입니다. 평소의 행복하고 쉬운 몸맘삶이 최고의 저항력을 보장하지요. 한편 에볼라에 대한 불안과 두려움은 오히려 저항력을 떨어뜨리는 첫째 요인이 됩니다. 한국에 에볼라가 발생할 가능성은 현재로서는 0%라 할 수 있습니다. 지금 내가 에볼라에 대해 불안해 하지 않고 올해 내에 서아프리카로 여행하지 않는다면,나는 에볼라에 걸리지 않습니다. 내가 에볼라에 걸리지 않으면 내 주위의 사람들도 에볼라 걱정할 필요도, 걸릴 위험성도 없어집니다.
    Premium Chosun        유태우 닥터 U와 함께 몸맘삶훈련'원장 dr.u@unh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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