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쌀쌀해진 날씨로 가을 환절기 건강관리가 강조되는 가운데 건강한 가을나기를 위한 외식업계의 제철메뉴가 주목 받고 있다.
외식업계의 제철건강식은 식사메뉴부터 디저트까지 다양해 입 맛대로 골라 먹으며 영양 보충이 가능하다.
| ▲ ‘담다’의 낙지 얼큰 설렁탕과 수육 담은 낙지볶음 |
ㆍ무기질과 아미노산이 풍부한 가을 낙지로 원기강화
놀부NBG 맑은 설렁탕 브랜드 ‘담다’는 낙지의 맛을 설렁탕과 함께 맛볼 수 있는 낙지설렁탕에 얼큰함을 더한 낙지얼큰설렁탕을 선보였다.
낙지얼큰설렁탕은 맑은 설렁탕 특유의 담백함에 낙지의 시원한 맛과 고추의 매콤한 맛이 더해져 쌀쌀해진 환절기 날씨에 몸을 따뜻하게 해준다.
낙지얼큰설렁탕 한 그릇에 낙지 한 마리가 들어가기 때문에 영양가도 풍부하고 신선한 가을낙지를 통으로 즐길 수 있다.
단백질이 풍부한 수육을 매콤한 낙지볶음과 곁들여 먹는 '수육담은낙지볶음'도 별미다.
수육의 부드러운 식감이 쫄깃한 낙지의 식감과 잘 어우러졌다.
샐러드&그릴레스토랑 ‘세븐스프링스’는 제철의 영양을 듬뿍 담은 가을 식재료를 활용해 메뉴를 구성했다.
낙지 세비체 샐러드는 페루의 전통요리인 세비체에 가을이 제철인 낙지를 곁들인 요리다.
먹기 좋게 썬 낙지에 다진 채소와 함께 레몬이나 라임 즙을 넣어 맛이 더욱 상큼하고 신선하다.
문어를 얇게 썰어 야채와 곁들여 먹는 문어 카르파치오를 함께 즐기면 가을제철재료의 신선함을 배로 즐길 수 있다.
신선한 샐러드에 버섯을 넣어 고소한 맛을 담은 버섯 샐러드와 가을채소가 푸짐히 어우러진 치킨 윙봉도 맛이 좋다.
| ▲ ‘담다’의 낙지 얼큰 설렁탕과 수육 담은 낙지볶음 |
ㆍ단백질과 비타민이 풍부한 자연송이버섯은 성인병 예방에 탁월
웰빙죽 전문점 본죽은 자연송이전복죽과 자연송이불고기죽을 출시했다.
가을제철을 맞아 신선하고 영양이 풍부한 자연송이버섯을 주 재료로 한 메뉴다.
자연송이전복죽은 송이버섯과 미네랄이 듬뿍 든 전복 두 가지의 가을제철 재료가 들어가 영양소를 골고루 담았다.
자연송이불고기죽은 송이버섯에 단백질이 풍부한 쇠고기가 더해져 고소한 맛을 즐길 수 있다.
불고기브라더스의 한우 자연송이 불고기 세트와 특선 버섯 불고기 세트를 이용하면 가을제철건강식을 에피타이저부터 디저트까지 풀코스로 푸짐히 즐길 수 있다.
한우 자연송이 불고기는 불고기브라더스 특유 소스에 재워진 한우 불고기에 자연송이버섯이 들어가 함께 곁들여 먹는 요리다.
특선 버섯 불고기 세트는 버섯 불고기에 맛타리버섯 새송이버섯 등 5가지의 버섯을 넣어 맛의 풍미를 더했다.
이와 더불어 가을 제철과일인 포도를 이용한 포도주스와 포도에이드도 출시했다.
| ▲ 뚜레쥬르의 ‘순 우리밤 초코 케이크’ 사진=뚜레쥬르 홈페이지 | ㆍ달콤함이 맛있고 소화가 잘 되는 영양만점 밤과 고구마
CJ푸드빌의 베이커리 뚜레쥬르는 가을을 맞아 우리 땅에서 알차게 여문 제철 재료를 담은 신제품을 출시했다.
‘순 우리밤 초코 케이크’는 밤을 듬뿍 담은 무스와 고구마 무스가 어우러진 케이크로 풍부한 밤 맛이 두드러진다.
지리산 자락 하동과 산청 공주의 밤과 해남 고구마를 아낌없이 사용해 더욱 진하고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MPK그룹의 수제머핀전문점 마노핀은 고구마 맛을 그대로 담은 고구마쉬폰을 선보였다.
고구마쉬폰은 고구마의 고소하고 달콤한 맛을 진하게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고구마를 먹는 것처럼 포근하고
부드러움이 느껴진다.
영양가가 고루 있는 고구마가 담겨 한 끼 식사로도 좋다.
☞ Food Chosun ☜ ■ 정재균 조선닷컴 라이프미디어팀 PD (jeongsan5@gmail.com
草浮 印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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