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중국發 위기를 기회로 하청공장서 경쟁자로… 中이 엄두못낼 고부가 제품 집중을 “한중 FTA요? 사실 걱정도 큽니다.” 지난해 말 한중 자유무역협정(FTA)이 발효되자 중국 산둥(山東) 성 칭다오(靑島) 한인회의 고준봉 부회장은 기대와 우려가 교차한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중 FTA를 계기로 한국 기업들이 중국 .. 萍 - 창고 ㅈ ~ ㅎ/한국경제, 새 성장판 열어라 2016.01.06
<2> 저성장 반면교사 ‘日 잃어버린 25년’ 0%대 성장에 씨마른 ‘2차 술자리’… 공짜시설에만 노인 북적 일본 경제는 1960년대 10% 내외 고도 성장을 하다 1970년대 5%대,1980년대 4%대로 떨어졌다. 그래도 아무 문제가 없었다. ‘메이드 인 저팬’ 제품은 엔화 약세의 도움을 얻어 날개 돋친 듯 팔렸다. 일본은 넘치는 달러로 1980년대 후.. 萍 - 창고 ㅈ ~ ㅎ/한국경제, 새 성장판 열어라 2016.01.06
<1> 개혁 표류로 주력산업 위기 2016 연중기획, 구조개혁으로 희망 찾기 기계소리 멈춘 공단… 일자리 늘려줄 서비스업 규제 풀어야 지난해 12월 말 찾아간 경북 포항시 연일공단은 간간이 들려오는‘땅’소리를 빼고는 적막하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 한산했다. 중소 철강업체들이 몰려 있는 이곳은 철강경기가 호황을 누.. 萍 - 창고 ㅈ ~ ㅎ/한국경제, 새 성장판 열어라 2016.01.05
검버섯처럼 보이지만 암 전단계의 피부병인 광선각화증 시골에서 평생 농사일을 하며 5남매를 훌륭하게 키워내신 60대 후반 안정순 할머니는 젊은 시절부터 햇볕에 장기간 노출된 탓인지 얼굴 여기저기 거뭇거뭇한 검버섯과 노인성 반점이 유난히 많은 편이다. 그런데 몇 달 전부터 할머니의 뺨에 손톱 만한 크기의 붉고 옅은 갈색의 부스럼과 .. 萍 - 창고 ㅈ ~ ㅎ/피부과 전문의의 건강한 피부 2016.01.04
김정은 지하철서 담배 피우는 모습 노동신문 1면에 김정일 “담배는 심장 겨눈 총 같다” 10년 전 담배통제법 때와 격세지감 다양한 담배 쏟아지고 수출까지 북한 성인 흡연율 52% 세계 최고 ▲ 김정은 북한 국방위 제1위원장이 지난달 새로 제작한 지하철 전동차를 돌아보다 담배를 피우고 있다. 좌석 위에 크리스털 재털이(원안)가 눈에 띈.. 萍 - 창고 ㅈ ~ ㅎ/평양 오디세이 2015.12.30
8 건강한 치아로 맛보고 즐기자 치아가 무너지면 심장·폐·췌장도 위험하다 치아 건강은 오복(五福) 중 하나다. 맛있는 음식을 맛보고 즐기는 데 필요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하지만 더 중요한 이유가 있다. 치아가 건강하지 못하면 온몸 건강이 위협을 받기 때문이다. 치주질환을 일으키는 입속 세균은 온몸을 돌며 심장.. 萍 - 창고 ㅈ ~ ㅎ/해피에이징 프로젝트 2015.12.20
13 남성 불임 부부가 사랑하며 살아가는 데 아이가 필요할까. 한참 결혼해서 돈도 벌고 빨리 안정이 돼야 하는데 아이는 장애가 된다며 임신을 기피하는 부부가 있다. 한편에서는 빨리 아이를 갖고 싶은데 임신이 안된다며 고민을 하기도 한다. 30대 중반의 남성이 결혼한 지 벌써 1년 반이 됐는데 임신.. 萍 - 창고 ㅈ ~ ㅎ/전문의가 쓴 사랑과 성 2015.12.15
고영숙, 미국서 세탁소 …‘평양 금수저’ 왜 북한 떠나나 “비밀 많이 알아 겁나” 17년 전 망명 최근 탈북자 상대 소송으로 눈길 김정은 형 김정남, 해외 체류·은둔 작은할아버지 김평일은 유럽 머물러 지난 주 서울중앙지법엔 특이한 소송이 제기됐습니다. 안찬일 박사를 비롯한 탈북인사 3명으로부터 명예를 훼손당했다면서 미국에 사는 중.. 萍 - 창고 ㅈ ~ ㅎ/평양 오디세이 2015.12.10
12 남성 갱년기 극복하기 "예전 같지 않아. 두세 시간만 자고도 다음날 끄떡없이 일하던 난데,요즘은 푹 자고 나도 쉽게 지쳐. 특히 아내나 예쁜 여자들을 봐도 예전처럼 자고 싶다든가 흥분되지가 않아. 아내랑 잠자리 한 지가 언젠지도 모르겠어." 40-50대 중년 남성들이 친구들을 만나 술 한잔 기울이며 솔직한 대.. 萍 - 창고 ㅈ ~ ㅎ/전문의가 쓴 사랑과 성 2015.12.09
11 영구적 피임법 정관수술의 명암 임신은 분명 축복받을 만한 일이다. 사실 인류의 역사는 ‘종족 보존’이 라고 일컬어지는 임신에 의해 이뤄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피임’의 역사도 임신의 역사만큼이나 길다. 약 4000년 전, 이집트의 파피루스에는 악어의 배설물에 꿀을 배합해 섹스 전에.. 萍 - 창고 ㅈ ~ ㅎ/전문의가 쓴 사랑과 성 2015.1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