端宗-신경성 위장병 ‘왕권 위협’스트레스에 잦은 구역질 단종이 즉위했을 때의 ‘왕조실록’을 보면, 재미난 기록이 나온다. 황보인 등의 대신이 어린 나이에 즉위한 단종의 건강을 걱정해 공개적으로 육식을 권하는 장면이 나온다. “성상께서 춘추가 아직 어리시고 혈기가 충실하지 못하시며 구역질하.. 萍 - 저장소 ㅁ ~ ㅇ/王의 병을 보면 건강이 보인다 2013.08.08
文宗-종기 종기 잘못 다스리면 죽을 수 있다 문종은 효성이 지극하기로 유명한 임금이다. 세자 때부터 심한 종기로 고생했는데도 아버지께 드릴 약을 직접 맛보고 수라상 보살피는 일을 친히 했다고 전해진다. 이렇게 자신이 병약함에도 불구하고 병중에 있는 아버지 세종의 식사와 복약을 몸소 챙.. 萍 - 저장소 ㅁ ~ ㅇ/王의 병을 보면 건강이 보인다 2013.08.07
世宗-다이어트 음식 줄이기보다 체지방부터 조절 업적만큼이나 많은 질병을 앓았던 세종대왕에 대해 한 가지만 더 짚고 넘어가자. 세종이 가장 힘들어 했던 병이 바로 안질과 소갈증(당뇨병)이다. 그런데 이 두 가지 병증의 공통 원인이 되는 것이 있었으니 그것은 다름 아닌 비만이다. ‘동의보감’을 .. 萍 - 저장소 ㅁ ~ ㅇ/王의 병을 보면 건강이 보인다 2013.08.06
世宗-당뇨치료 담음 없애고 순환 촉진시키면 혈당치 ‘뚝’ 세종대왕이 업적만큼이나 많은 질병을 가지고 있었음은 이미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실제 세종 나이 42세에 기록된 ‘왕조실록’을 보면 세종 스스로 지독한 눈의 통증을 호소하면서 이미 13, 14년 전부터 소갈증(消渴症)으로 고통받아 왔음을 .. 萍 - 저장소 ㅁ ~ ㅇ/王의 병을 보면 건강이 보인다 2013.08.05
세종-눈병 피로누적 원인… 肝·腎 기능 강화 처방을 대왕으로 칭송받고 있는 세종은 그 성군으로서의 업적만큼이나 질병도 많이 가지고 있었는데 세종이 앓았던 질병은 종기(등창) 소갈(당뇨병) 안질 임질(소변장애), 하지부종 설사 두통 등 한두 가지가 아니었으며 이러한 잦은 질병은 과도한 업.. 萍 - 저장소 ㅁ ~ ㅇ/王의 병을 보면 건강이 보인다 2013.08.04
태종-급성 열병 무조건 해열제·얼음요법은 금물 '왕조실록’의 태종의 질병기록을 보면 종기 풍질 안질 이질 견비통 상지냉통 역절풍 항강증 등의 수많은 증상이 나타난다. 그러나 아쉽게도 그 중에서 어떤 것이 직접적인 사망 원인이 됐는지는 정확하게 명시돼 있지 않다. 다만 태종이 56세 되던 해의 .. 萍 - 저장소 ㅁ ~ ㅇ/王의 병을 보면 건강이 보인다 2013.08.03
정종-불면증 喜怒憂思悲恐驚(희노우사비공경)도 스트레스다 '왕조실록’ 정종 1년의 기록을 보면 스스로 왕위에 오르기 전부터 불면증에 시달렸다고 고백하는 대목이 나온다. 매일 새벽에야 잠들었기 때문에 항상 늦잠을 자서 가족들에게 게으르다는 소리를 들었는데 왕에 즉위한 이후 좀 좋아졌다.. 萍 - 저장소 ㅁ ~ ㅇ/王의 병을 보면 건강이 보인다 2013.08.02
태조-중풍 응급법 1 ‘중풍때 손발 따기’ 홍수에 물길 트는 격 조선시대 왕들은 의식주를 포함해서 지상 최고의 극진한 건강관리를 받았음에도 대부분 질병으로 고생했습니다. 실제 과다한 영양 섭취에 비해 운동이 부족한 왕들은 소위 성인병에 해당되는 질병을 끊임없이 앓았습니다. 현대인의 삶은 조선.. 萍 - 저장소 ㅁ ~ ㅇ/王의 병을 보면 건강이 보인다 2013.0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