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천사 10층 석탑 왜 국립중앙박물관 안에 있을까? “대리석 훼손 막으려 실내로 옮겨놨어요” ▲ 제자리를 떠나 국립중앙박물관 실내에 세워져 있는 국보 86호 경천사터 10층 석탑. 오른쪽 사진은 2005년 보수공사를 마친 경천사탑의 조립 모습. 동아일보DB 서울 용산의 국립중앙박물관 전시실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문화재.. ♣ MOH/문화재 이야기 2015.09.25
조선 백자 달항아리 몸통은 왜 비뚤어졌을까요? ‘자연스러움의 미학’ 중시한거죠 ▲ 넉넉한 자연스러움,꾸밈없는 담백함….여름방학은 온 가족이 함께 박물관 미술관에서 조선시대 백자 달항아리의 매력에 빠져볼 수 있는 좋은 기회다. 국립고궁박물관 제공 달항아리라는 이름을 들어보셨는지요? 조선 후기였던 17세기 후반∼18세기.. ♣ MOH/문화재 이야기 2015.09.24
‘훈민정음 해례본’ 상주본은 어디에… 한글 창제동기-의미-사용법 적은 해설서 6년전 발견됐다가 행방 묘연 ▲ 간송미술관이 소장하고 있는 국보 70호 훈민정음 해례본(왼쪽)과 2008년 경북 상주에서 발견된 또 다른 훈민정음 해례본.상주에서 발견된 해례본은 현재 소장 자가 공개하지 않고 있다.이에 따라 훼손 우려까지 나오.. ♣ MOH/문화재 이야기 2015.09.24
경복궁 근정전 돌기단 난간에 동물들을 조각한 까닭은? “조선왕조 지켜달라”는 염원이죠 ▲ 경복궁 근정전은 우리의 옛 건축물 가운데 가장 당당하고 장엄하다.그러면서도 지나치게 화려하지 않도록 치장을 최대한 절제했다.밖에서 보면 2층이지만 내부로 들어가면 1개 층이다.1867년 경복궁을 다시 지을 때 함께 세워 오늘까지 이어지고 있.. ♣ MOH/문화재 이야기 2015.09.24
신라인들은 왜 천마도를 만들었을까요? 최근 2점 추가공개… 천마총의 비밀 ▲ 1973년 신라 천마총에선 국보 207호 천마도장니를 비롯해 말 그림 유물이 많이 출토되었다.작은 사진은 최근 공개한 또 다른 천마도장니(아래 왼쪽 사진)와 기마인물상 채화판.국립경주박물관 제공 경북 경주시의 신라고분 천마총에서 발굴된 천마도.. ♣ MOH/문화재 이야기 2015.09.24
그들은 왜 반가사유상에 푹 빠졌을까 美뉴욕서 ‘신라특별전’… 관광객들 감탄사 연발 ▲ 미국 메트로폴리탄박물관의 ‘황금의 나라, 신라’ 특별전에서 전 세계 관람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국보 83호 금동미륵보살반가사유상. 국립중앙박물관 제공 미국 뉴욕에 가면 메트로폴리탄박물관이 있습니다. 영국 런던의 브리티.. ♣ MOH/문화재 이야기 2015.09.23
신라금관의 진짜 주인공은 누구일까 ▲ 경주의 천마총에서 출토된 6세기 금관(국보 188호).신라 금관은 화려하고 세련된 디자인뿐만 아니라 비밀스럽고 흥미진진한 이야기까지 담고 있어 많은 사람을 매료 시킨다.동아일보DB국립중앙박물관이나 국립경주박물관에 가면 사람들이 가장 많이 몰려 있는 코너가 있습니다. 바로 .. ♣ MOH/문화재 이야기 2015.0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