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랑생이 그린 코코 샤넬 “나른한 분위기 내가 아니다” 완성된 초상화 인수 거절 > ▲ 마드무아젤 샤넬의 초상’,마리 로랑생,1923 년,캔버스에 유채,92×73cm,프랑스 파리 오랑주리 미술관 소장지금 이야기하면 참으로 격세지감이지만 20세기 초반까지만 해도 유럽에서 ‘전문직 여성’을 찾기란 하늘의 별 따.. ♣ MOH/藝術家의 肖像 2015.10.25
들라크루아가 그린 쇼팽 연상의 여인 상드와 함께한 작품 누군가 둘로 나눠 팔아 치워 > ▲ ‘쇼팽의 초상’, 외젠 들라크루아, 1838년, 캔버스에 유채,46×38cm,프랑스 루브르 박물관 소장화가가 그린 예술가의 초상 중 가장 유명한 작품은 외젠 들라크루아(1798~1863)가 그린 작곡가 프레데리크 쇼팽(1810~1849)의 초상.. ♣ MOH/藝術家의 肖像 2015.10.25
크라나흐가 그린 마르틴 루터 “나에게 타협이란 없다”… 면죄부 반박 종교개혁 이끌어 > ▲ ‘마르틴 루터의 초상’, 루카스 크라나흐, 1529년,목판에 유채, 37×23cm, 이탈리아 피렌체 우피치 미술관 소장. 1517년 교황 레오 10세는 면죄부 판매에 박차를 가했다. 선대 교황인 율리우스 2세 시절부터 짓고 있는 로마 성베.. ♣ MOH/藝術家의 肖像 2015.10.25
드가가 그린 마네 부부 아내 쉬잔에 대한 냉소 캔버스 일부분 칼로 잘라내 > ▲ ‘마네와 마네 부인의 초상’, 에드가르 드가, 캔버스에 유채,일본 기타큐슈 시립미술관 소장.미술 역사상 에드가르 드가(1834~1917)만큼 냉정하고 예리한 화가는 다시 없을 것이다. 흔히 드가를 가리켜 ‘무희의 화가’라 부른다. 드.. ♣ MOH/藝術家의 肖像 2015.10.18
반다이크가 그린 찰스 1세 만천하에 위엄 과시? 군주로서는 모자란 모습 > ▲ ‘말 탄 찰스 1세’, 안토니 반다이크, 캔버스에 유채,367x229cm, 런던 내셔널갤러리 소장 사진이나 TV 방송이 없던 시절,유럽 군주들은 자기 모습을 담은 초상에 유난히 공을 들였다. 국왕의 초상은 국민 대부분에게 왕을 간접적으로나마 볼.. ♣ MOH/藝術家의 肖像 2015.10.18
루소가 그린 아폴리네르· 로랑생 서로를 알아본 두 연인 예술적 영감도 주고받아 ▲ ‘시인에게 영감을 주는 뮤즈’, 앙리 루소, 캔버스에 유채, 131×97cm, 러시아 모스크바 푸시킨 박물관 .1907년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프랑스 파리 몽마르트르에 있는 화가들의 아지트‘세탁선’에 간 시인 기욤 아폴리네르는 피카소의 소.. ♣ MOH/藝術家의 肖像 2015.10.18
달리가 그린 프로이트 초현실주의 견해 어긋난 두 거장의 만남 > ▲ ‘달리가 그린 프로이트 초상’, 종이에 목탄, 1938, 영국 런던 프로이트 박물관 소장.1938년 7월 스페인 화가 살바도르 달리(1904~89)는 머물던 프랑스 파리를 떠나 영국 런던으로 향했다. 그해 6월 오스트리아 빈을 떠나 런던으로 망명한 정신분.. ♣ MOH/藝術家의 肖像 2015.10.11
마네가 그린 모네 후배 밀어주고 선배 그림 찾고 이젤에 핀 우정 ▲ 아르장퇴유 보트 선상에서 작업 중인 모네’, 1874년, 캔버스에 유채, 82.5x100.5cm, 독일 뮌헨 노이에 피나코텍.인상파 화가 에두아르 마네(1832~1883)와 클로드 모네(1840~1926) 이름을 헷갈렸던 경험은 누구에게나 있을 것이다. 동시대에 활동한 .. ♣ MOH/藝術家의 肖像 2015.10.11
고갱이 그린 고흐 두 달간 동거 고흐는 이미 미쳐 있었다 서양 초상화 중에는 유명 화가가 또 다른 유명 화가나 작가,학자,정치가를 그린 작품이 많다. 이런 초상화는 당대 지성의 교우관계를 추적하는 중요한 단서가 된다. 영국 글래스고대에서 문화정책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은 전원경 작가가 초상화를 .. ♣ MOH/藝術家의 肖像 2015.1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