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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흔히 아는 탈모에는 대머리가 되는 남성형 탈모가 있고 병적인 탈모증인 원형탈모증이 있습니다.
그런데, 요즈음은 이 두 가지가 아닌 탈모 증상이 흔히 발생하지요.
여성에게 더 흔하고 청소년부터 고령자에게 이르기까지 연령을 가리지 않는데 이러한 탈모를‘스트레스탈모’
라고 합니다.
탈모 자체는 머리털이 평소보다 현저하게 많이 빠지는 것을 의미합니다.
머리를 빗을 때나 감을 때 그리고 옷에 떨어진 머리카락 등을 보고 지나침을 알게 되지요.
탈모가 오래 진행되면 머리 숱이 적어지는데 두피의 일부분이거나 전체일 수도 있습니다.
스트레스탈모가 기존의 탈모와 다른 점은 머리 숱이 적어지기는 하지만 완전히 빠져 빈 공간을 만들지는
않는다는 사실입니다.
스트레스탈모의 대부분은 원인이 지속되지 않는 한은 일과적이지요.
즉,수 개월 정도 지속하지만 특별한 치료가 없어도 저절로 낫는다는 것입니다.
스트레스탈모의 원인은 스트레스,영양불균형,그리고 기후 변화 등입니다.
기후 변화는 가을철에 흔히 발생하고,영양불균형은 반복되는 다이어트와 간식 때문이지요.
둘 다 일과적 원인입니다. 문제는 스트레스입니다.
스트레스는 대체로 만성적인데다가 스스로는 그 자체가 스트레스인지를 모르는 경우도 많지요.
그래서 더더욱 지속되기가 쉽습니다.
흔한 스트레스의 원인으로는 생각과다,
생각과 행동의 불일치, 싫어함, 그리고 지나친 문제시 등이 있지요.
탈모가 진행되는 것을 감지한 순간부터 탈모 방지훈련을 시행할 수 있습니다.
첫째는 탈모에 대해 걱정하지 말고, 어차피 낫는 증상이다라고 믿는 마음가짐입니다.
탈모를 빨리 중지시키려 하면 그것이 스트레스가 되어 오히려 탈모가 촉진되기도 하지요.
둘째는 하루 기력 10% 남기기입니다.
기력은 내몸이 하루에 쓸 수 있는 힘을 말하지요.
현재 하루에 수행하는 것들을 다하지 않고 90%만 수행하면 10% 남기기가 됩니다.
주중 주말 다 기상시간을 일정하게 하여 숙면훈련을 하는 것도 기력을 남기는 방법이지요.
셋째는 식사 일정하게 하기입니다.
일정한 식사란 같은 시간에 같은 양을 두 끼 또는 세끼를 먹는 것을 의미하지요.
골고루만 먹는다면 어떤 음식을 먹어도 괜찮습니다.
일정 식사를 하면 그 사이에 간식을 해도 큰 문제가 없지요.
그렇지만, 식사가 불규칙하고 많은 부분을 간식으로 채우면 영양불균형을 초래합니다.
영양불균형에 대해서는 모발영양제를 복용하면 일시적 효과를 볼 수도 있지요.
두피를 관리하는 법이나, 샴푸,두피케어 등은 효과가 거의 없거나 일시적일 수 있습니다.
정말 효과가 있다고 하더라도 결과를 치료하고 원인은 지속시키기 때문에 탈모를 만성화시키는 위험이 있지요.
이런 방법을 하더라도 위의 탈모 방지훈련을 하는 것이 근본 치료입니다.
탈모 방지훈련은 짧게는 2주 정도면 효과가 나타나서 늦어도 3개월이면 모발이 정상적인 안정을 찾게 해줍니다.
☞ Premium Chosun ☜ ■ 유태우 닥터 U와 함께 몸맘삶훈련'원장 dr.u@unhp.co.kr
 草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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