浮 - 채마밭/푸드 이야기

입춘 다가와도 추워…'삼치'로 건강 챙기세요

浮萍草 2015. 2. 3. 22:16
    2월 제철 생선 '수두룩'
    사진=조선일보 DB
    는 4일은 봄이 시작된다는 입춘(立春)이다. 봄이 오는 절기가 됐지만 겨울은 아직 물러날 기미를 보이지 않아 추위로 고생하는 사람이 많다. 면역력을 지키기 위해서는 제철 음식이 도움이 되는데, 2월의 제철 음식에는 삼치나 아귀,도미 등 생선이 많다. 삼치는 불포화지방산·오메가3·칼슘이 풍부하다. 삼치에는 100g당 단백질 57%,지방 41%가 들어있다. 삼치의 지방은 불포화지방산이기 때문에 다른 지방과 달리 많이 먹을수록 건강에 도움이 된다. 불포화지방산은 동맥경화·뇌졸중·심장병 예방에 효과가 있다. 삼치 한 토막에는 1700~4500㎎의 오메가3가 들어있다. 오메가3는 뇌세포 생성에 도움을 준다. 삼치의 오메가3는 아이의 두뇌와 시각이나 운동신경 발달에 좋고 노인의 치매 예방에도 효과가 있다. 이 밖에도 삼치에 들어있는 칼슘은 몸속 나트륨을 몸 밖으로 배출해 혈압을 낮추는 역할을 한다. 단백질이 풍부한 아귀도 2월이 제철이다. 아귀의 살은 수분이 많고 지질과 콜레스테롤이 적다. 또 지방은 적지만 단백질이 풍부해 다이어트에도 적합하다. 도미 역시 2월에 절정을 맞는다. 도미 역시 저지방 고단백 식품이다. 도미는 생선 중 비타민 B1 함량이 가장 높은데, 비타민 B1은 당질의 대사를 촉진해 피로해소에 효과적이다. 도미 껍질에는 영양소의 대사를 돕는 비타민B2가 함유되어 있으므로 껍질까지 챙겨 먹어야 더 효과적으로 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다. 삼치를 구매할 때는 눈이 맑고 아가미가 선홍색이며 몸 표면에 광택이 흐르고 탄력 있는 것을 고른다. 몸통이 통통하고 배 부분이 처지지 않은 것이 신선하다. 도미는 눈이 맑고 몸 색깔이 선명한 것을 고르면 좋다. 아귀는 살이 단단하고 몸의 색이 검고, 냄새가 나지 않는 것을 골라야 한다.
    Health Chosun ☜       김수진 헬스조선 기자 / 허다민 헬스조선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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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월 제철음식으로 겨울을 건강하게
    사진=조선일보 DB
    2월 제철음식이 화제다. 다른 계절보다 활동량이 적은 겨울에는 혈액순환이 원할하지 못한 경우가 자주 발생한다. 혈액순환이 안 되는 이유 중 하나는 질병의 원인이 되는 나쁜 콜레스테롤이 혈관 내에 쌓이기 때문이다. 추운 겨울철 건강을 위해 불포화지방이 풍부한 2월 제철음식으로 콜레스테롤을 배출할 필요가 있다. 2월 제철음식으로는 먼저 삼치를 들 수 있다. 삼치의 지방은 대부분 불포화지방산이기 때문에 많이 먹을수록 동맥경화·뇌졸중·심장병 예방에 좋다. 삼치에 많이 들어있는 오메가3는 뇌세포 생성에 도움을 줘 아이의 두뇌 발달과 노인의 치매 예방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졌다. 또한,삼치에 들어있는 칼슘은 몸 속 나트륨을 밖으로 배출해 혈압을 낮추는 역할을 한다고 알려졌다. 도미는 저지방·고단백 식품으로 잘 알려진 2월 제철음식이다. 회복기의 환자나 다이어트에 한창인 사람에게 적합하다. 도미는 당질의 대사를 촉진해 피로해소에 효과적인 비타민 B1 함량도 풍부한데,특히 눈에 비타민 B1이 많이 들어있다고 알려졌다. 도미 껍질에도 영양소의 대사를 돕는 비타민 B2가 들어있다. 아귀 역시 2월 제철음식으로 꼽힌다. 아귀의 풍부한 단백질은 성장 발육에 도움을 준다. 또한 아귀는 수분의 양이 많고 콜레스테롤이 적어 저열량 식품이다. 아귀의 간은 비타민A·E를 많이 함유해 노화방지와 시력보호·뼈와 이의발육·야맹증 등에도 효과적이며 피부가 거칠어지거나 손톱이 갈라지는 것도 막아준다고 알려 졌다.
    Health Chosun        우준태 헬스조선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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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월 제철요리 보다 맛나고 건강하게 즐기는 방법
    2월 제철요리 / 사진=조선일보 DB
    2월 제철요리가 화제다. 최근 한 포털사이트에 '2월 제철요리'라는 키워드가 올라왔다. 이 사이트에 소개된 2월 제철요리는 삼치구이·꼬막찜·바지락 쑥수제비·우엉탕평채 등이 있다. 이중 삼치는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한 식품이라서 동맥경화·뇌졸중·심장병 예방 등에 도움이 된다. 또 삼치 한 토막에는 1700~4500㎎의 오메가3가 들어있다. 뇌세포 생성에 도움을 주는 오메가3는 아이의 두뇌와 시각이나 운동신경 발달에 좋고 노인의 치매 예방에도 효과가 있다. 이 밖에도 삼치에 들어있는 칼슘은 몸속 나트륨을 몸 밖으로 배출해 혈압을 낮추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삼치를 구입할 때는 눈이 맑고 아가미가 선홍색이며 몸 표면에 광택이 흐르고 탄력 있는 것을 고른다. 살이 부드럽게 느껴지는 것보다는 몸통이 통통하고 배 부분이 처지지 않은 것이 신선하다. 삼치를 굽기 전에 간장국물에 담가 간이 배게 한 뒤 기름 두른 팬에 천천히 구워내면 맛을 충분히 낼 수 있다.
    Health Chosun        김은총 헬스조선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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