浮 - 채마밭/健康ㆍ醫學

하루 8회 이상 소변보면 이 질환 의심을!

浮萍草 2013. 4. 29. 20:39
    광에 소변이 많이 차지 않았는데도 소변을 보려고 화장실에 가는 사람이 있다. 이런 사람은 과민성 방광이 아닌지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정상적인 사람은 소변이 마려워도 300~500mL의 소변이 방광에 모일 때까지 참을 수 있다. 그러나 과민성 방광을 앓을 때는 방광에 소변이 이 정도로 차지 않았는데도 소변이 나올 것 같은 충동에 사로 잡혀서 화장실에 가게 된다. 급기야 소변을 참지 못해서 속옷을 적시는 경우도 있고, 밤에는 뇨의로 인해 잠을 잘 자지 못 하기도 한다. 과민성 방광의 원인은 아직 명확히 밝혀져 있지 않지만,방광근의 형태나 기능, 신경, 혈관의 변화로 꼽는다. 과민성 방광을 두면 삶의 질을 떨어뜨리고 우울감까지 유발하기 때문에 빨리 치료 하는 도움이 된다. 다음 8가지 증상 중 한 가지라도 있으면 과민성 방광을 의심해볼 수 있다. 1> 하루 중에 소변을 보려고 8회 이상 화장실에 간다. 2> 소변이 마려우면 참지 못하므로 어는 장소에 가더라도 화장실 위치부터 알아본다. 3> 화장실에 도착하기 전, 또는 옷을 내리기 전에 옷을 적시는 경우가 가끔 있다. 4> 외출할 때 화장실 찾는 게 걱정돼 물이나 음료수 마시는 것을 삼간다. 5> 화장실이 없을 것 같은 장소에는 가지 않으려 한다. 6> 화장실을 자주 들락거려 일에 방해를 받는다. 7> 옷을 버리지 않기 위해 가끔 패드나 기저귀를 착용한다. 8> 수면 중에 1회 이상 화장실에 가야 하기 때문에 깊은 잠을 못 이룬다. 이런 증상이 있으면 비뇨기과나 산부인과 전문의를 찾아가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필요하다. 참고서적 헬스조선M-‘시원하게’ 살기 위한 필수 조건, 건강한 배뇨 사진 신지호 헬스조선 기자 spphoto@chosun.com
    Health Chosun         김경원 헬스조선 기자 kkw@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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