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이 '십자별자리'에서 3일간 머문 것이 '예수 부활'로 둔갑
'천문학적 사실'을 '지구 종말'로 호도하고 세상 협박하는 기만 거둬야
동쪽의 밝은 별 ‘시리우스’는 밤하늘의 가장 밝은 별로 12월 24일 오리온자리의 밝은 별 3개와 일직선을 이룬다.
오리온자리 별 3개는 세 명의 왕으로 불린다.
12월 25일이 되면, 세 명의 왕과 가장 밝은 ‘시리우스’는 모두 태양이 뜨는 위치를 향한다.
세 명의 왕, 즉 오리온자리는 일출(태양의 탄생)을 가르치기 위하여 시리우스 뒤를 따른다.
시리우스는 서양에서는 큰개자리라고 하지만 동양에서는 푸르게 빛나는 청백색의 별이 늑대의 눈을 닮았다고 하늘늑대별이라
부르며 천랑성이라고 한다.
처녀마리아(Mary)는 황도 12궁 중 처녀자리(Virgo)를 뜻한다.
Virgo The Virgin 이라고 하는데 Virgo는 라틴어로 “처녀”를 뜻한다.
베들레헴은 House Of Bread (빵집)을 뜻하는 말에서 비롯되었다고 한다.
밀의 상징은 추수의 계절인 8월과 9월을 뜻하기도 한다.
베들레헴은 히브리어로 밀떡을 만드는 집 즉, House Of Bread 빵집이라는 뜻으로 지구상의 특정 장소가 아닌 하늘의 별자리
“House Of Bread”을 나타낸 말이다.
12월 25일 크리스마스는 동지를 지나 다시 태양이 북반구로 이동하는 날이다.
이러한 현상은 하지에서 동지로 가면서 낮의 길이가 짧아졌기에 다시 길어지는 것이다.
북반구에서 관찰하면 태양은 남쪽으로 이동하면서 점점 작아지고 빛은 약해지는 것처럼 보인다,
동지가 가까워지면서 낮의 길이가 짧아지고 시들어 가는 작물들을 보고 인간들은 바로 태양의 죽음 때문이라고 생각했다.
우리 조상은 이런 현상을 태양이 정기를 잃어간다고 하여 다시 태양이 정기를 찾기를 기원하는 굿을 하였다.
태양이 6개월 동안 계속 남쪽으로 이동하다가 12월 22일 동지가 되면 가장 낮은 지점에 위치하므로 태양이 가장 작아진 것처럼
보인다.
이때부터 사흘 동안(22, 23, 24일) 남쪽으로 이동을 멈춘 것으로 보인다.
이것이 바로 예수가 죽은 후 3일 만인 25일 다시 부활하는 것으로 그날이 크리스마스다.
정지된 사흘 동안 태양은 ‘남쪽 십자별자리(Southen Cross 또는 Crux)에 머문다.
이후 12월 25일이 되면 낮 시간이 증가하며 온기가 느껴지고 봄을 예기하며 태양은 북쪽으로 1도씩 이동한다.
정리하면 태양은 십자가에서 3일 동안 죽은 상태에서 머무르다 3일 후 다시 부활하여 승천 하는 것으로 바로 예수가 십자가
못 박혀 죽은 후 3일 후 부활하는 것으로 바꿨다.
십자가에 못 박힘, 3일 간의 죽음 후 부활 이라는 동일한 컨셉은 많은 구세주들의 공통점이다.
여기서 태양이 다시 북쪽으로 1도씩 이동하면서 봄으로 오는 것이 바로 기독교의 ‘구원’인 것이다.
하지만 춘분 또는 부활절이 오기 전까지 태양의 부활을 축하하지 않는다.
이것은 기독교의 부활절이 춘분이 지난 다음에 있는 이유다.
춘분이 지나야 낮이 밤의 길이보다 길어지면서 어둠의 악마를 물리쳤다고 믿기 때문이다.
어둠의 악마를 물리치고 다시 봄이 올 수 있는 조건을 다시 부흥시켰기 때문이다.
우리 조상들 역시 춘분을 동이족을 탄생시킨 기운이라 하여 춘분마지 굿을 하며 제를 올렸다.
예수와 천문학
12명의 제자는 천궁도의 12별자리를 의미한다.
예수는 태양이며 12명의 제자는 12별자리로 함께 움직인다는 것을 의미한다.
십자청궁도를 보면 가운데 둥근 원은 상징적인 태양의 표식이다.
바로 이교도의 변형된 청궁도의 약식표기이며 기독교의 상징은 아니다.
기독교 초기 예술, 미술에 항상 십자가가 있는 것은 예수가 바로 태양 즉 ‘신의 태양’ ‘세상의 빛’ ‘재림하는 구세주’를 나타낸다.
예수는 매일 아침 부활하여 어둠의 악과 싸워 물리치는 신성이며 천국의 구름 위에 ‘가시왕관’ 즉 햇살을 머리에 두르고 나타나는
태양이었다.
성경에 등장하는 수많은 점성, 천문학적 우화 중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Age(시대)이다.
성서에는 Age에 대한 언급이 수없이 많이 등장한다.
이 시대(Age)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춘분점 세차歲差라는 자연현상을 이해할 필요가 있다.
BC 4300~BC2150년 토러스시대(Taurus) - 황소시대
BC 2150~AD1년 에리스(Aries)시대 - 양 시대
AD 1년~AD2150년 파이시스(Pisce)시대 - 두 마리 물고기 시대
대략 AD2150년에는 새로운 아쿠아리스(Aquaris)시대인 물병자리 시대가 시작된다고 한다.
성경은 3개 Age 즉 시대의 도래에 대한 암시적인 기록이다.
구약성서에 모세가 십계명과 함께 ‘시내산’으로 내려 왔을 때 백성들이 황금송아지를 숭배하는 것을 보고 크게 분노하여, 석판을
부숴버리고 백성들로 하여금 죄를 사하도록 서로 죽이도록 하였다.
이것은 우상숭배가 모세를 화나게 한 것이라고 성경학자들은 이야기 한다.
하지만 유대인이 숭배했던 황금송아지는 천궁도 토러스시대(Taurus)의 황소였으며, 모세는 에리스(Aries)시대인 양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유대인들은 아직도 양의 뿔로써 나팔을 부는 이유가 된다.
모세는 새로운 시대인 에리스시대의 양을 나타내며 새로운 시대에 구시대인 토러스 시대의 황소를 숭배하므로 화를 낸 것이다.
미트라도 같은 의미로 황소를 죽였다.
양은 예수의 다음시대인 파이시스(Pisce)시대 즉 두 마리 물고기 시대로 안내하는 상징이었다.
물고기가 신약성서에 많이 등장한다.
마태복음 14:17을 보면 “예수가 빵과 두 마리의 물고기로 5천명의 백성을 먹이니” 라는 기록이 있다.
또 예수가 갈렐리와 도보 성직을 시작할 때 두 명의 어부가 친구가 되어 그를 따른다는 기록도 있다.
그 후 두 마리의 물고기 문양은 곳곳에서 많이 나타난다.
염제신농의 8대 손 유망신농의 첫째 아들 희화(약 BC2517)는 자신의 족표를 물고기 문양으로 사용하였으며, 그 후 두 마리의
물고기는 파이시스 시대에 태양의 제국을 상징하는 민족들의 천문학적인 상징이 되었다.
또한 예수의 생일은 바로 파이시스시대의 시작일이라는 주장도 있다.
누가복음 22:10에 “예수의 제자들이 마지막 유월절은 잔치는 어디서 열립니까?” 라고 묻자 예수 왈 “보라, 너희가 저 도시에
들어가면 물병을 든 한 남자를 만나게 될 것이다. 그를 따라 그가 들어가는 집으로 들어가라” 라고 대답했다.
물병을 든 한 남자는 아쿠아리스(Aquaris)시대의 물병자리를 말한다.
아쿠아리스시대 즉 물병자리는 파이시스 즉 두 마리 물고기 다음 시대를 나타낸다.
즉, 태양이 파이시스 시대를 지나 아쿠아리스 시대로 진입한다는 것을 예수의 탄생으로 의인화 하여 애기하는 것이다.
시간의 끝과 종말
요한묵시록은 마태복음 28:20을 근거로 종말을 묘사한 그림이 있다.
예수 왈, “나는 세상의 끝까지 너희와 함께 하겠느니라.”
이 말은 바로 나는 파이시스시대 끝까지 너희와 함께 하겠노라 라는 말이다.
<킹제임스>판의 수많은 오역 중 하나가 파이시스 시대가 이온(Aeon) 즉 영겁, 무한한 시대 라고 번역한 것이다.
그러나 태양이 아쿠아리스시대로 진입하면 파이시스시대인 예수는 종말을 맞이하고 만다.
이것을 성경은 시간의 끝,종말로 번역하여 천문학적으로 관련된 사실을 예수의 종말로 지구의 종말로 인간들을 호도하고 수없이
겁을 주고 있다.
문학과 천문학의 혼성물인 ‘예수’라는 캐릭터는 이집트 태양신 ‘호루스’의 표절이다.
이집트 <룩소르>사원에 3500년 전으로 추정되는 벽화가 있다.
이 벽화에는 기적의 개념, 출생, 그리고 ‘호루스’에 대한 숭배사상이 나타나 있다.
기독교가 생기기 1500년 전의 이 벽화는 ‘쏘’가 처녀 ‘아아시스’에게 곧 ‘호루스’를 잉태할 것이라고 알리는 모습과 신성한 유령
‘네프’가 ‘아이시스’를 임신시키는 장면, 그리고 처녀 수태와 숭배를 의미하는 그림으로 시작된다고 한다.
이 벽화가 바로 예수의 기적과 정확히 일치한다고 한다.
이집트 종교와 기독교의 유사성들은 수없이 많은 기록으로 나타난다.
‘노아’와 ‘노아의 방주’는 이집트 전설을 그대로 표절한 것이다.
대홍수의 개념은 고대사상에서 일반적인 표현이었으며, 다른 시대, 다른 시기에도 200개 이상 대홍수를 기록한 문헌들이 있다.
기독교 이전 기원 전 2600년 전에 쓴 ‘길가메시 서사시’는 신의 대홍수와 방주로 피한 동물들,심지어 육지가 있음을 알려주러
되돌아온 비둘기까지 담고 있다.
이렇게 많은 유사성과 함께 성경의 이야기들과 비슷하다.
‘모세’는 출생 시 죽음을 피해 바구니에 담겨 강으로 흘려보내졌다. 그 후 왕족의 딸에게 구출되어 왕족으로 자란다.
이 이야기는 기원전 2250년경 <아키드의 사라곤>신화를 그대로 도용한 것이다.
사라곤 출생 직후 죽음을 피해 갈대 바구니에 담겨져 강으로 흘려보내졌다.
그 후 왕비 ‘아키’가 발견하여 구출된 후 양육되었다는 이야기와 똑같다.
모세의 법 ‘십계명’ 제정자로 알려졌는데, 산위에서 신의 계시를 받아 제정되는 법전의 개념은 아주 오래된 모티브다.
‘모세’는 단지 신화 속 역사의 수많은 법 제정자들 중 하나일 뿐이다.
인디아에는 위대한 법 제정자 ‘마누’가 있고, 크레타에는 ‘미노’가 ‘딕타산’에 내려와서 제우스로부터 신성한 법전을 전수 받는
설화가 있다.
이집트에는 ‘미시’가 신의 법전이 새겨진 석판을 지녔다고 한다.
마누(Manou) - 미노(Minos) - 미시(Mises) - 모세(Moses)로 변하였다.
모두가 ‘ㅁ’자가 들어가는 것이 마고를 연상케 한다.
십계명은 이집트 <사자의 서(Book of the bead)> 125번 주문을 노골적으로 인용하였다.
사자의 서 기독교 십계명
나는 도둑질 하지 않는다 너희는 도둑질을 하지 말지어다.
나는 살인을 하지 않는다 너희는 살인을 하지 말지어다.
나는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너희는 거짓말을 하지 말지어다.
스스로를 지칭하는 ‘나는’ 에서 군림을 의미하는 ‘너희는’ 으로 변한 것 밖에 없다.
이렇게 이집트종교는 유대 및 기독교 신학의 중요한 근본 기초를 제공하였다.
이집트는 바로 환인시대 12환국 중 한 나라였다는 것을 우리는 잘 알고 있다.
두 종교가 공히 사용하는 단어로는
Baptism(세례) Afterlife(사후세계) Judgement(최후의 심판) Virgin Birth(처녀수태)
Resurrection(죽음과 부활) Crucifixion(십자가에 못 박힘) Ark of Covenant(방주)
Saviors(구세주) Circumcision(할례) Communion(영성체) Easter(부활절)
Great Flood(대홍수) Christmas(크리스마스) Passover(유월절) 등이 있다.
■ 조성제 논설위원
☞ Whantimes ☜
浮萍草 glinhaus @ daum.net 草浮 印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