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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스폿’ 이란

浮萍草 2013. 7. 1. 09:52
    
    1995년 8월, 일본 요코하마에서 열린 세계 성(性)학회에서 ‘G-스폿(Spot)’에 대한 매우 인상적인 강의가 있었다. 
    여성이라면 누구나 지니고 있는 이 부위를 정확히 아는 남성이나 여성은 많지가 않다 .
    G-스폿이란 여성 질내(요도를 따라 후방 4∼5㎝ 부근)에 위치하여 성감이 가장 민감한 부분으로 1950년 독일의 산부인과 의사인 그라펜베르크 박사가 처음으로 G-
    스폿이라 명명 학계에 보고한 적이 있다. 
    손으로 만져보면 마치 거위목같이 거칠게 느껴지며 한쪽이 동전 모양으로 부풀어 오른 부위를 가리킨다.
    이러한 G-스폿 설에 대해 인도의 샤막 박사는 인도 고대 성전인 ‘카마수트라’를 인용 질과 요도의 중간 부위 깊숙한 곳이 성적으로 가장 예민하다고 지적했다. 
    즉 이곳은 애액이 가장 많이 흐르는 부위로 자극을 받으면 부풀어오르는데 인도에서는 이 같은 형상을 비유해 ‘만월달(poornachandra)’이라고 한다는 것이다. 
    즉 G-스폿보다 더 깊숙한 곳에 있다고 주장했다.
    중국 톈진대의 장 박사는 이미 2000년 전 성고전‘소녀경’의 성 테크닉을 보면 ‘구천일심(九淺一深·아홉 번 얕게, 한 번은 깊게)’ 및 ‘팔천이심(八淺二深·여덟 번 얕게, 
    두 번 깊게)’의 강약(强弱) 기술로 최상의 절정을 구하고 있는데, 이것이 말하자면 G-스폿 자극을 의미한다고 했다.
    여성의 G-스폿은 발생학적으로 남성의 전립선과 서로 상동되는 기관으로 혈관과 신경 분포가 풍부해서 성적으로 중요한 부위이다. 
    이곳은 여성의 가장 예민한 성감대로 질 입구에서 요도 쪽으로 내려가는 앞쪽 4∼5㎝ 부위로 이곳에는 요도 주위의 분비선들이 많아 만족감에 이르는 동시에 요도를 
    통해 애액을 사정하게 된다. 
    이는 질내 분비물과는 전혀 다르며 일부 여성들은 이를 소변으로 잘못 알고 수치심을 느끼기도 하나 알고 보면 행복감과 함께 여성으로서 자긍심을 가질 만한 일이다.
    이 환희의 액체는 정자가 없는 것만 빼고는 남성의 사정액과 구성 성분이 비슷해서 전립선 알칼리 인산 분해효소가 많고 요소나 대사물질인 크레아티닌 성분이 적어 
    소변과는 전혀 다르다.
    여성 환자들 중에는 방광내시경 검사를 받을 때에도 이곳을 자극받아 성적 흥분을 느끼는 경우도 있다.
    또한, 요도로 이물질을 넣어 자위 행위하는 경우도 있어 요도 부위가 성적으로 매우 민감함을 보여주고 있다.
    그러므로 여성을 흥분시키고 극치감을 최대로 누리기 위해서는 전희 단계에서 G-스폿 자극이 필요하고 또한 성 행위에서는 정상 체위보다 여성 상위 또는 후방위가 
    더 깊숙이 그 부위를 자극한다는 것이 많은 성 의학자들의 주장이다.
    밀고 당기는 성의 신비에서 남성들은 더 길고 굵은 페니스를 원하게 된다. 
    그러므로 이러한 여성의‘사정’ 부위를 모르고 지내는 상대라면 여성 쪽은 불감증으로 남성은 기교 미숙 및 조루증, 발기부전증 문제로 확산될 소지가 크다. 
    또한 여성이 요실금 수술이나 질 축소수술을 받을 경우엔 G-스폿에 대한 지식을 갖고 임해야 한다. 
    이곳이 손상받으면 쾌감이 많이 떨어질 수도 있다. 
    
    Munhwa         최형기 성공클리닉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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